윤진서, 청춘 멜로물 '울어도 좋습니까?' 촬영 시작

      입력 : 2005.11.03 11:57 | 수정 : 2005.11.03 11:57

      영화 '울어도 좋습니까?'(감독 최창환, 제작 튜브픽쳐스)가 지난달 30일 전북의 한 고등학 교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울어도 좋습니까'는 선머슴 같고 소탈한 성격의 고교 2년생 영남(윤진서)이 늘 함께하던 남자친구 재희(김동윤)와의 이별로 아픔을 겪으면서도 씩씩한 모습으로 또 다른 일상을 채 워나간다는 내용의 청춘 멜로 영화. 고전영화의 대사도 줄줄 외는 영화 마니아인 영남과 첫사랑 재희의 사랑은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밝은 희망과 아련한 그리움으로 다시금 추억하게 한 다. 특히 충무로의 떠오르는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윤진서는 이미지 변신을 위해 쇼트 커 트로 헤어스타일을 바꾸는 등 첫 주연작인 '울어도 좋습니까?'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윤진서는 첫 촬영을 마친 후 "주연을 맡아 책임감도 크지만, 처음 데뷔할 때처럼 너무 기 대되고 설렌다. 정말 사랑스러운 영남을 보여주고 싶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울어도 좋습니까?'는 영화 속 배경인 전주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이뤄지며, 내년 봄 개봉예 정이다. (스포츠조선 김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