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북유럽이야기 외

<북유럽이야기>

북유럽은 아픈 역사에도 불구하고 개방적이고 합리적인 인식과 건실한 경제 발전을 토대로 선진 사회 모델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세계적 브랜드 H&M, 칼스버그, 볼보, 뱅앤올룹슨, 일렉트로룩스 등이 모두 북유럽 기업이다. 바이킹에서 이케아까지 50개의 키워드를 통해 북유럽의 역사와 문화, 사회를 들여다본다. 김민주 저, 미래의창

<안주 예찬>

최근 집에서 술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맥주, 와인, 소주, 전통주와 사케까지 주종별로 어울리는 안주 86가지를 담았다. 주종과 잘 어울려 제대로 한잔했다는 만족감을 주는 메뉴, 값비싼 재료를 쓰지 않고도 멋스럽고 푸짐하게 차려낼 수 있는 메뉴,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없는 정갈한 메뉴를 소개한다. 한명숙 저, 스타일조선

<대통령의 글쓰기>

청와대 연설비서관으로 일했던 저자가 8년간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에게서 직접 보고, 듣고, 배운 ‘말과 글’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 외에도 정치와 경제 분야 대표 인물들의 연설문을 책임졌던 ‘연설문의 달인’으로서 그간 체득한 글쓰기 비법을 40가지로 정리했다. 강원국 저, 메디치미디어

<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철학 교수인 저자가 ‘걷기’라는 인간의 행위에 대한 철학적 사색을 감행했다. 걷기가 몸과 마음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삶에 얼마나 의미 있는 역할을 하는지, 제대로 걸으려면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을 취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자신의 경험과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섬세하게 고찰해나간다. 프레데리크 그로 저, 책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