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우리의 마지막 순간 외

<우리의 마지막 순간>

미국 최고의 종합병원, 뉴욕 프레즈버티어리언 병원의 내과의사, 브렌던 라일리. 의학 정신이 희미해지고 있는 이 시대의 헌신적인 마지막 의사, 우리의 마지막 순간에 따뜻하게 손잡아줄 단 한 명의 의사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인간애와 소명 의식, 우리 삶에서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브렌던 라일리 저, 시공사, 1만3천8백원.

<핀란드 슬로우 라이프>

높은 행복지수와 탄탄한 복지시스템을 자랑하는 교육 천국, 핀란드 헬싱키로 유학을 떠난 저자들은 높은 물가와 매서운 추위, 끝없는 어둠, 서먹한 사람들과 맞닥뜨린 후 크게 당황하게 된다. 하지만 서서히 핀란드식 삶에 동화되며 소소함과 여유, 작은 것에서 찾는 행복을 발견하고 행복에 관한 답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나유리, 미셸 램블린 저, 미래의창, 1만5천원.

<위기의 시대 메르켈의 시대>

<포브스> 선정 ‘2014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 중 압도적 1위이자 총 8차례에 걸쳐 1위를 차지한 정치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끊임없는 토론과 타협, 논쟁과 투쟁 그리고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가장 합리적인 승리의 방식을 추구했다. 위기의 시대, 메르켈의 ‘자유, 연대, 정의’의 리더십에 주목해본다. 슈테판 코르넬리우스 저, 책담, 1만6천원.

<자동차 정비 교과서>

자동차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극히 적다. 오로지 카센터에 의존할 뿐. 물론 자동차의 구조와 원리를 줄줄이 꿰고 있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약간의 자동차 구조와 기능, 각 소모품의 교체 방법과 정비과정을 익힌다면 평소 카센터에서 느꼈던 고민과 불안을 눈에 띄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와키모리 히로시 저, 보누스, 1만3천8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