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 and Blossom Everyday

잡지를 구독하듯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그중에서도 요즘 ‘플라워 박스’로 불리는 꽃 정기 배달이 대세다. 당신의 봄을 화사하게 밝혀줄 꽃의 향연에 풍덩 빠져보자.

플라젠트

플라젠트는 꽃(flower)과 선물(present)의 합성어이자 꽃을 받는 즐거움(pleasant)을 뜻하는 말. 화이트, 핑크, 하모니 등 취향에 따라 꽃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배송비도 절약하고 좀 더 빨리 꽃을 받아보고 싶다면 서울과 분당에 위치한 9군데 프렌즈 스토어에서 직접 픽업할 수도 있다. 모든 꽃은 3중 포장으로 안전하게 배송하며, 플로럴 폼 대신 수분 젤에 보관하기 때문에 꽃이 더욱 싱싱하다. 1회당 1만8천원(배송비 5천원, 화병 3천원 별도).

문의 1566-7491 홈페이지 www.flasent.com

블룸앤보울 by 키마

바구니 모양의 종이 백에 담아 배달하는 블룸앤보울의 꽃다발. 매주 화(花)요일에 한 번씩 꽃을 배달한다. 그 밖에도 주문 제작 꽃, 웨딩 플라워, 특수 약품 처리한 프리저브드 블룸 등 다양한 상품이 있다. 주 1회 월 4회 배송하는 위클리 블룸 9만9천원, 보다 풍성한 크기와 다양한 꽃을 만날 수 있는 프리미엄 블룸 19만5천원. 첫 회 꽃병 포함 가격.

문의 070-7644-1413 홈페이지 kimma.kr

멘인블룸

플로리스트의 핸드타이드 작품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프리미엄 플라워 1종으로 구성된 ‘클래식’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다. 특히 클래식은 멘인블룸에만 있는 서비스로, 관리가 편하고 가격이 경제적이라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또 박스를 고급스럽고 튼튼하게 제작해 받는 기쁨이 더욱 크다. 오리지널 위클리 8만4천9백원, 클래식 위클리 7만6천 9백원. 첫 회 꽃병 포함 가격, 무료 배송.

문의 02-6080-8119 홈페이지 www.meninbloom.co.kr

어컵오브블룸

영상을 전공한 플로리스트와 영국 맥퀸즈에서 꽃을 배운 플로리스트가 함께 운영하는 곳. 매주 영화의 배경이나 인물 등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꽃을 만날 수 있다. 올 2월부터는 교보문고와 ‘책 그리고 꽃’ 서비스의 공식 플라워 협업 파트너로서 함께 서비스한다. ‘책 그리고 꽃’ 서비스는 매월 교보문고 MD가 선정한 책 한 권과 어컵오브블룸의 시즌에 맞는 꽃 한 다발을 선물하는 서비스이다. 주 1회 월4회 배달하는 위클리 블룸 7만7천원. 첫 회 꽃병 포함 가격, 무료 배송.

문의 010-2408-0707 홈페이지 cupbloom.kr

모이

‘모이’는 네덜란드어로 ‘아름답다’는 뜻. ‘나를 위한 아름다운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유럽풍 핸드타이드 부케를 서비스하는 곳이다. 서랍식 배송 상자에 꼼꼼하게 묶은 꽃다발이 얌전하게 놓여 있어 정성이 가득 느껴진다. 2주마다 자동으로 결제되는 바이 위클리 플랜 1만9천8백원, 2개월간 총 4회 배송하는 투 먼스 플랜 8만9천원. 첫 회 꽃병 포함 가격, 무료 배송.

문의 1661-5289 홈페이지 moooi.kr

테이블플라워

매주 시즌에 적합한 꽃을 사용해 책, 영화,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꽃다발을 보내준다. 박스에는 드라이플라워 카드가 들어 있어 선물할 때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다. S, L 중 꽃다발 크기를 선택할 수 있어 더욱 경제적이다. 정기 배달 외에도 플라워 DIY, 플라워 스쿨, 각종 플라워 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월 4회 기준 S 4만7천6백원, L 9만6천원. 첫 회 꽃병 포함 가격, 택배비 3천5백원 별도.

문의 02-2282-1403 홈페이지 tableflower.kr

꾸까

핀란드어로 ‘꽃’을 의미하는 ‘꾸까’. 영국 출신의 플로리스트가 계절에 맞는 꽃을 선정해 2주마다 꽃을 배송한다. 2개월간 총 4회 배송하는 투 먼스 플랜 8만6천원, 6개월간 12회 서비스하는 식스 먼스 플랜 25만원. 첫 회 꽃병 포함 가격, 무료 배송.

문의 1661-1031 홈페이지 www.kukka.kr

떼아블라썸

뉴욕 출신 플로리스트가 운영하는 곳으로 택배가 아닌 직접 배달방식이라 한층 싱싱하고 정성스러운 꽃을 받아볼 수 있다. 현재는 강남·서초 지역에만 서비스한다. 격주로 월 2회 배달받는 원먼스 서비스 4만9천8백원, 격주로 4회 받는 투 먼스 서비스 8만9천6백원. 첫 회 꽃병 포함 가격, 무료 배송.

문의 02-557-8313 홈페이지 www.t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