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모르는 여자 大탐험

남자들에게는 평생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다. 바로 '여자'라는 존재이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는 도대체 왜 그럴까?'라는 의문을 항상 품고 있다. 알다가도 모를 여자 때문에 속으로 끙끙 앓는 남자들을 위해 준비했다.

‘한의학계 중년돌’ 이재성 한의사가 <내몸 사용설명서>에 전격 출연해 그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준다. 여성전문 한의사 ‘이재성 한의사’가 공개하는 내 여자의 모든 것, 그동안 방송에서 다 들을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모두 공개된다.

여자들이 화장실을 자주 가는 이유

여자들이 유독 화장실을 자주 찾는 이유는 바로 여자들에게 흔히 생기는 방광염 때문이라고 한다. 여자들의 감기라고 불리우는 '방광염'은 자주 소변이 마려운 것은 물론 잔뇨감에 심지어 찌릿찌릿한 통증까지 유발한다. 그런데 화장실 뒤처리 습관이 방광염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바로 남자와 여자, 생물학적 구조의 차이 때문이다. 남자와 여자는 요도의 길이가 다를 뿐만 아니라 ‘요도, 질, 항문’ 세 가지 출구가 나란히 붙어 있다. 때문에 뒤처리 방향에 따라 요도는 세균에 감염이 될 수 있고, 이로 인해 방광염이 유발된다는 것이다. 여자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할 올바른 화장실 뒤처리 방법을 <내몸 사용설명서>에서 공개한다.

여자의 통증 ‘골반통’

평소 아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여자들을 보며 '혹시 엄살은 아닐까?'하고 생각했던 남자들이 많을 것이다. 남자보다 감각 신경이 발달한 여자들은 외부의 자극에 예민하고, 아픈 부위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까지의 통증도 느낄 수 있다. 특히 아픔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남자에 비해 더 구체적이고 다양하다는 것이다. 또한 통증 중에서도 오직 여자들만이 느끼는 통증이 있다. 여자의 골반통은 묵직한 느낌에 콕콕 쑤시고, 가만히 서있어도 아프기까지 하다. 여자들이 만성적으로 골반통을 느끼는 이유부터 골반통에 효과적인 명약까지 그 모든 것을 낱낱이 알아본다.

여성전문 한의사, 이재성 원장이 소개하는 ‘남자가 모르는 여자 大탐험’은 2015년 5월 23일 밤 TV조선 <내몸 사용설명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