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계절 "아비노 너만 있으면 피부 걱정 끝"

    입력 : 2016.09.21 09:51

    [쿨한 뷰티 리뷰] [4]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건조한 가을이 되면 몸이 민감해진다. 요즘처럼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건조함과 맞서 싸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을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피부의 건조함은 찾아왔고, 보습을 위해 단단히 무장이 필요하다. 무장할 필요성을 느꼈을 즈음 이런 문구의 제품을 발견했다.

    이런 분께 권합니다 : 극심한 건조함으로 인해 거칠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

    '그래 바로 이 제품이야'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건조한 가을부터 겨울까지 피부를 보호해줄 안성맞춤인 제품이었다. 아비노의 블루라인 제품에 대한 기대치가 한껏 치솟은 상태로 제품 테스트를 시작했다.


    제품 설명

    무향의 흰색 로션 제형의 텍스쳐. 오일리한 느낌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아비노 스킨 릴리프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액티브 내추럴 성분의 액티브 오트밀과 쉐어버터를 함유한 무향의 고보습 바디로션이다. 아비노의 제품라인에서도 ‘극건조형’ 라인으로, 일명 ‘블루라인(Blueline)으로 불리며, 이 라인의 특징은 오트밀에서 추출한 오트밀 오일과 아비노의 기술력으로 액티브 오트밀이란 보습성분을 개발하여 피부의 건조함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테스터 - 우영희(30대)

    피부타입 - 잘 맞는 제품이 없는 정도의 악건성 피부

    사용감

    어떤 제품들은 보습제품이라면서 흡수율이 떨어지면서 피부에 겉도는 느낌과 함께 끈적임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비노의 제품은 흡수율 면에서 탁월했다. 바른 후 끈적임은 느껴지지 않는 상태에서 피부에 얇은 막이 씌워진 느낌을 주었다.

    총평

    총 2주간 아침, 저녁 샤워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테스트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오일은 바르지 않고, 약간의 물기가 있을 때 흡수시켰다. 평소에는 건조한 피부 때문에 물기가 있는 상태로 오일을 먼저 바른 후 타사의 바디로션을 바르곤 했다. 또 테스트 기간 동안 낮에는 핸드크림 대용으로 수시로 사용했다.

    제품에 무향이라는 설명이 있기는 하지만, 향에 민감한 사람들이라면 맡을 수 있는 아비노 제품 특유의 향기가 조금 있었다. 다만, 자극 없는 무향이였기에 설명대로 인식해도 무방할 듯싶다.

    이 제품을 테스트하기 전 기온이 떨어져 이미 팔과 다리에 각질이 일어나려고 하던 상태였다. 이 제품을 바르면서 피부가 진정되었다. 이전에 사용해 본 아비노의 다른 라인의 바디로션보다 흡수율 면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한겨울에도 사용해보고 싶어질 만큼 신뢰감을 줬다.

    설명처럼 보습과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정직한 제품이다. 제품을 사용해볼수록 이 제품으로 올겨울의 피부 건조함에 도전해보고 싶어지게 한다. 이 정도의 끈적임과 이 정도의 흡수율이라면 웬만해서 밤에 자다가 가려움에 깨지는 않을 것 같다.


    테스터 - 이태경(20대)

    피부타입
    - 겨울에만 바디 제품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피부

    사용감

    여지껏 바디제품은 오일리한 줄로만 알고 있었다. 바디제품을 바르고 난 뒤 특유의 끈적임이 가시질 않아서 급히 외출할 시에 로션 바르는 것을 종종 생략하곤 했는데 이 제품은 흡수감이 빠르고 피부 표면의 끈적임이 남질 않아 적지 않게 놀랐다.

    총평

    아비노 바디로션은 순하다고 익히 들어온 제품이었기에 성분에 대한 의심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 처음 이 로션을 접하는 순간 정체 모를 특이한 향에 반감이 들었다. '향긋한 향'을 바디 제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던 내게, 아비노 바디로션의 첫 향은 참 매력적이지 않았다. 그런데 매일 사용을 하다 보니 이 로션에서 특별한 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평소 사용하던 향이 강한 바디 제품들은 다 쓰기도 전에 질리곤 했는데, 이 제품은 그럴 걱정은 없게 됐다.

    평소 몸에는 별다른 트러블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바디 제품에 큰 관심이 없었다. 겨울에만 건조한 종아리에 바디로션 혹은 바디버터 등을 발라주는 것이 유일했다.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빠른 흡수와 끈적이지 않는 느낌이 매우 좋았고, 환절기 날씨에도 로션을 바른 부위에서 온종일 건조함을 느끼지 못했다.

    또 하나 신기했던 점은 여태껏 바디로션들을 사용했을 때 약간 불쾌한 '간지러움'을 느끼곤 했다. 그것이 '건조함'과 '과한 유분감'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라고 어쩔 수 없이 생각하고 넘기곤 했는데, 이 로션에서는 그런 간지러움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제품이 제 역할에만 충실하다는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 '향'이다.


    테스터 - 성진선(50대)

    피부타입
    -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성 쪽으로 기울어지는 복합성 피부

    사용감

    극심한 건조함으로 인해 거칠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를 위한 제품이라고 로션 용기 표면에 적혀 있어서, 거의 바셀린 수준으로 기름기가 있는 끈적이는 감촉의 제품일 줄 알았다. 그러나 용기를 눌러 손에 받아 보니 예상과 달랐다. 적절한 농도에다, 어떤 향기도 나지 않는 무취의 유액이어서 인공적인 첨가물을 최소화한 쌈빡한 제품이라는 첫인상을 받았다.

    일단 처음 바르는 순간, 피부에 쏙 스며드는 것 같았다. 혹시 양을 적게 발라서 그런가 싶어 다시 덧발라도 스며드는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두 번째 사용 시에는 용기 꼭대기를 원터치로 꾹 눌러서 넉넉한 양을 짜내 얼굴에 로션 마사지를 시도해봤다. 역시 쏙 스며들어서 한 번 더 발라도 될 것 같았으나, 어떤 화장품도 더 바르지 않고 취침했다. 다음 날 아침, 얼굴을 만져보며 피부가 평소와는 달리 정말 촉촉한 느낌이라 놀랐다.

    총평

    사실 로션이란 다 거기서 거긴 줄 알았는데, 이 제품은 좀 달랐다. 바르고 난 후 너무 잘 스며들어서 마치 메이크업 베이스를 바른 듯한 느낌이었다. 실제로 이 로션을 바르고 난 후, 색조화장을 위해 파운데이션을 바르니 먼저 메이크업 베이스를 한 듯 곱게 먹혀들어갔다. 건조한 가을과 겨울에 아주 좋은 제품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냥 바르지만 말고, 가끔은 로션을 듬뿍 짜내서 마사지해볼 것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다음날 확연히 촉촉해진 피부를 느끼게 되리라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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