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슬림한 몸매를 위한다면 단기간보다 '꾸준히'

  • 하이닥

    입력 : 2017.07.13 10:01

    뜨거운 여름.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노출이 과감해지는 시즌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있어 여름이 다가올 때면 휴가 계획과 더불어 다이어트를 고민하게 되는 시즌이기도 하다. 또한 남성들도 해변가에서의 매력 어필을 위해 열심히 헬스장을 다니는 것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이렇듯 여름이 다가오면 누구나 할 것 없이 열심히 땀 흘리게 하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다. 과거에는 단순히 ‘살만 빼면’ 전부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현재는 건강까지 생각하는 게 트렌드다.

    단순히 굶는 식의 다이어트가 체중을 낮춰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도 전체적인 건강의 측면에서는 저해가 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생각한다면 반드시 건강까지 생각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매를 위해 가지는 것은 좋다. 그러나 무조건적으로 ‘단기간에 빨리 그리고 많이 빼자’ 라는 식의 다이어트는 도리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다이어트가 무리할 정도로 이루어질 경우, 몸매 자체는 날렵해졌어도 피부의 처짐 및 탄력이 저하될 수 있어 미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전보다 더 좋지 못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근에는 단순히 마른 몸매가 아닌 체지방과 근육량이 적절히 균형 잡힌 몸매가 트렌드인 만큼 자신이 원하는 몸매를 서서히 만들어가는 게 건강의 측면에서도 훨씬 더 좋다.

    위의 내용과 관련해서 대부분은 시간 문제와 오랫동안 유지한 생활습관이 방해요소로 작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어떻게든 ‘빠르고 좋은 결과’를 얻는 쪽으로 방향이 우회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된다면 어떤 방법이든 간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즉, 다이어트 종류는 여러가지라도 꾸준히 오래하는 것이 성공한 다이어트가 될 수 있는 것이다.

    헬스장의 pt 아니면 의학적인 방법을 이용해도 좋다. 다만 딱 한가지만 기억하라. 무조건 단기간에 효과를 보겠다는 생각보다는, 건강 관리를 하면서 꾸준히 오래 하는 것이 중요하니 굳은 의지를 가지고 길게 이어나가길 바란다.

    <글 = 하이닥 의학기자 정미림 원장 (한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