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가능성으로 무한한 아이 메이크업을 제공한다!

    입력 : 2017.08.02 10:35

    [쿨한 뷰티 리뷰] [46] 엘리자베스 아덴 아이즈 와이드 오픈 콜렉션

    여성의 이미지는 아이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대담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센 언니로 변신이 가능하고, 때로는 자연스럽고 차분한 이미지 연출할 수도 있다. 이번에는 은은하게 때로는 화려하게 변신할 수 있는 엘리자베스아덴의 신제품 아이섀도를 테스트해봤다.


    제품 설평

    엘리자베스아덴의 아이즈 와이드 오픈 콜렉션은 파우더 타입 아이섀도로, 눈꺼풀에 보습 효과를 주는 비타민E와, 눈꺼풀 주변의 잔주름을 메꾸어 마무리할 수 있도록 레티닐팔미테이트(Retinyl Palmitate)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제품으로 리틀 블랙 콤팩트에 소비자가 원하는 아이섀도우 컬러 키드를 선택해서 끼우면 나만의 팔레트가 가능해진다.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된 트리오는 베이스로 사용되는 인핸스 쉐이드, 컨투어링용 디파인 쉐이드, 하이라이트 쉐이드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색상은 핑크, 블루, 그린, 브론즈, 카키, 퍼플 등 총 10가지 트리오다. 이와 함께 트리오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인 리틀 블랙 콤팩트도 함께 선보였다.


    테스터 - 우영희(30대)

    사용감

    지속력도 좋고 쌍꺼풀 라인에 아이섀도가 끼는 현상도 비교적 없는 편이다. 특히 가루 날림이 거의 없어서 파우더 타입의 섀도우를 사용하는 데 있어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화이트 컬러의 은은한 펄감은 눈썹 산 밑이나 양 눈썹 머리 위, 콧등에 하이라이트용으로도 제격이었다.

    평소에 아이섀도를 손가락으로 바르는데, 손가락으로 바르기 편한 부드러운 파우더 타입의 섀도에 발색이 좋아서 손가락으로 슬쩍슬쩍 발라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표현이 됐다.

    (사진 위)유 해드 미 앳 메를로(05번)와 브론즈드 투 비(08번).

    총평

    유 해드 미 앳 메를로(05번)는 연한 핑크와 코랄, 버건디 컬러 배합으로 세 가지 색상 모두 쓰임새가 좋았다. 핑크로 베이스를 깔고 나머지 두 가지 색은 각각 눈꼬리쪽부터 그라이데이션 해주면서 포인트 색으로 사용해도 좋았다.

    브론즈드 투 비(08번)는 화이트와 골드펄, 브라운 컬러 배합으로 골드 펄이 굵은 듯 보이지만 눈두덩에 발라주면 작은 펄 입자의 반짝임으로 표현된다. 같은 트리오의 브라운으로 포인트를 줘도 좋고, 카키 계열의 아이섀도로 포인트를 줘도 밸런스가 잘 맞았다.

    전제적으로 은은한 펄감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쉬머 아이섀도의 매력인 펄감의 강약의 조화가 좋았다. 특히 연한 색채의 섀도들은 은은한 펄감이 좋아서 입체감을 살리기 위해 눈 앞머리 부분과 언더 애교살에 바르기 좋은 컬러들이었다. 펄의 강도 차이나 컬러 배합 등을 기호대로 맞춘다면 다양한 메이크업 룩이 가능한 아이섀도 팔레트다. 색상 배합이 자연스럽고 대체로 자주 사용하는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기호에 맞게 트리오 2가지를 선택한다면 가을 시즌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테스터 - 김경은(20대)

    사용감

    원하는 컬러 조합 두 가지를 커스터마이징해서 팔레트에 사용할 수 있는 트리플 아이섀도우다. 입자가 곱고 부드러워서 얇은 눈가에도 전혀 자극이 없고, 밀착력 발색력 모두 훌륭한 편이다. 또 ,건식과 습식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질감과 컬러의 강도에 맞게 조절해서 사용하면 된다.

    세 가지 컬러를 사용해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고, 쉬머한 펄감이 은은하면서도 반짝여서 밝은색은 애교살에 발라주면 빛나는 눈빛을 완성해준다.

    (사진 위)터치 오브 라벤더(01번)와 스모키 나이츠(10번).
    총평

    총 10가지 색조합이 있고 터치 오브 라벤더(01번)와 스모키 나이츠(10번)를 테스트했다. 모든 색이 버릴 것이 없이 다 활용도 있었고, 데일리 메이크업과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 모두 가능하다는 점에서 색조합이 정말 좋았다. 쌍꺼풀 라인이나 주름에 끼지 않는 크리즈 현상을 방지해서 시간이 지나도 지저분하게 가루가 끼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

    지속력 좋은 섀도우를 찾기 힘든데 이 제품은 선명하고 깔끔한 발색을 오랫동안 눈 위에서 빛나게 해준다. 또, 화려한 컬러는 촌스럽지도 난해하지도 않아서 세대를 아우르며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살짝 가루 날림이 있고 내장된 솔이 내구성이 약간 떨어진다는 단점만 빼면 밀착력 발색력 지속력 모두 손색없이 갖춘 섀도우 팔레트이다.


    테스터 - 성진선(50대)

    사용감

    부드러우면서도 매끄럽게 펴 발라지고 지속성이 좋았다. 색상이 우아하고 펄이 과도하지 않아 일상적인 사용에 부담이 없었다. 팔레트에 끼워 사용하는 식이라 아이섀도우 화장과 색상 교체가 편리했다.
    (사진 위)리브스 오브 그린(03번)과 낫 소 누드(9번).

    총평

    믿음을 가진 브랜드라면 아이 섀도는 무엇보다 색감으로 선택하게 된다. 이 제품은 우선 세련된 색감에 호감이 갔다. 3색 구성의 트리오 아이 섀도우가 9가지인 중에서 살구색과 갈색 톤의 낫 소 누드(9번)와 녹색계열의 리브스 오브 그린(03번)을 사용해봤다.

    옅은 톤과 중간 톤, 짙은 톤의 트리오를 순서대로 눈물샘 부분부터 눈두덩과 눈꼬리에 이어 발랐더니 아주 자연스럽고도 우아한 색조가 연출되었다. 실키한 성분이어서 매끄럽게 발라졌고, 바르다가 잘 떨어지지도 않았다. 펄이 적절해서 신비한 느낌을 표현할 수 있었고, 눈꺼풀의 잔주름도 가려줬다. 특히 부러쉬 끝을 촉촉하게 해서 트리오 중 짙은 톤을 위아래 속눈썹 라인에 바르면 깊고도 또렷한 눈매를 강조할 수 있었다.

    트리오를 팔레트에 조립해서 사용하는 방식도 맘에 들었다. 팔레트 좌우로 트리오를 끼워 넣으니 사용이 아주 편리했다. 명함 지갑만 한 크기로 손에 착 들어오는 팔레트에는 일반 거울과 확대 기능이 있는 거울도 붙어있어서 눈 화장에 유용했다. 다른 트리오를 얼마든지 바꿔 끼워 사용할 수 있어서 쓸모가 많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