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환절기, 보습막으로 피부를 보호하라!

    입력 : 2017.09.21 09:58

    [쿨한 뷰티 리뷰] [53] 하다라보 고쿠쥰 프리미엄 로션&밀크

    환절기는 건조함을 피부로 직접 느끼게 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는 피지분비량도 줄어 특별히 유수분 밸런스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번에는 보습 기초라인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하다라보의 신제품 고쿠쥰 프리미엄 3종 세트 중에서 로션과 밀크를 테스트해봤다.


    제품 설명

    하다라보 고쿠쥰 프리미엄 로션.
    하다라보 고쿠쥰 프리미엄 밀크.

    보습제품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하다라보는 기존의 로션과 밀크보다 보습 성분을 강화하여 극건성 피부에도 잘 맞는 고쿠쥰 라인을 출시했다. 신제품 고쿠쥰 프리미엄 로션과 밀크는 히알루론산, 수퍼 히알루론산, 초미세 히알루론산, 피부 흡착형 히알루론산, 3D히알루론산까지 고농도로 함유된 5가지 히알루론산이 피부 속부터 겉까지 수분을 채워준다. 또한, 해조류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인 사크란 추출물이 피부 표면에 보습막을 형성하고 수분 증발을 차단해준다.


    테스터 - 우영희(30대)

    피부 타입
    - 자극에 약한 민감성의 악건성 피부

    사용감

    하다라보 고쿠쥰의 프리미엄 로숀과 밀크는 기존에 사용하는 스킨과 로션의 기초케어 제품이다. 고쿠쥰 프리미엄 로션은 점성이 있는 맑은 스킨토너형 기초 제품이고, 고쿠쥰 프리미엄 밀크는 불투명 흰색의 묽은 모이스처라이저다. 스킨 타입의 로션은 앰플에 가까운 점성이 느껴지는 제형이나 바르면 끈적임이 없이 바로 흡수되고, 밀크는 에센스를 바른 후 사용했는데 적당한 유분감과 함께 보습막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총평

    점성이 있는 스킨 제형의 로션과 로션보다 가벼운듯하면서도 유수분 밸런스를 갖춘 모이스처라이저인 밀크는 적당한 유분감과 함께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었다. 환절기가 되니 확실히 깊은 보습감이 필요했는데 테스트 기간 건조함으로 불편하지 않았고, 특별히 탁월한 보습력과 함께 탄력에도 효과적인 제품으로 실제로 피부 표면이 매끄럽게 개선되는 점도 체감할 수 있었다. 또한, 즉각적인 보습감이 탁월해서 발뒤꿈치나 팔꿈치 등 건조함으로 불편을 겪는 바디에 발라줘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테스터 - 김경은(20대)

    피부 타입 - 수분 부족형 지성 및 트러블성 피부

    사용감

    우리나라에서 보통 스킨이라고 불리는 화장수를 일본에서는 로션이라고 칭한다. 로션은 에센스 타입처럼 약간 점성이 있어서 보습감이 충만하다. 올인원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매우 촉촉하고 피부가 밀도 있게 쫀쫀해진다. 밀크는 로션으로 충전된 보습을 한층 더 코팅해주어서 완벽한 수분감으로 마무리된다. 약간 유분기가 있지만 과하지 않고 촉촉했다. 크림을 덧바르지 않아도 충분할 정도의 보습력이지만 잘 펴 발리는 제형이었다.

    총평

    피부연구소라는 뜻의 하다라보는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나 있는 일본 브랜드인데 특히 하다라보 고쿠쥰 라인 중에 프리미엄 라인이 가장 보습력이 좋아서 국내에 출시되기 전부터 많이 알려져 있었다. 명성대로 정말 촉촉해서 테스트하는 동안은 마스크팩을 하지 않아도 전혀 건조하지 않았다. 그 지속력도 길어서 덧바를 필요가 없었다.

    로션은 닦아내는 용으로 써도 정말 촉촉했고, 손으로 두들기며 바르면 쫀득한 모찌 피부가 된다. 그리고서 밀크 타입으로 마무리해주면 날아가지 않는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주어서 보습이 오랫동안 유지된다. 하다라보 고쿠쥰 프리미엄 로션과 밀크는 강한 가을볕과 일교차 때문에 극심히 건조해진 피부에 단비 같은 제품이었다. 굳이 1일 1팩을 해주지 않아도 탄탄히 차오르는 수분감은 각질을 잠재우고 매끄러운 촉촉함을 주었다.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는 메이크업의 완성도와 지속력까지 높여줘서 금상첨화였다. 어떤 제품을 발라도 항상 건조한 극건성 피부 타입을 가진 분들에게 하다라보 고쿠쥰 프리미엄 라인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테스터 - 성진선(50대)

    피부 타입 - 나이가 들어가면서 건성 쪽으로 기울어지는 복합성 피부

    사용감

    무색무취면서 약간의 점성이 느껴지는 로션(화장수)은 바르자마자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밀크(모이스처라이저)를 바르니 더욱 촉촉해졌고, 그 촉촉함이 오래갔다. 사막처럼 날로 건조해지는 피부에 오아시스 같은 느낌이었다.

    총평

    로션과 밀크 모두 ‘프리미엄 보습’을 내건 제품인데, 말 그대로 보습력이 뛰어났다. 로션은 해조류에서 추출한 보습 성분 때문에 미끈거려서 바르며 안면 마사지를 겸할 수 있었다. 피부에 쏙쏙 스며들면서 이내 미끈거림은 사라지고 촉촉함만 남았다. 로션만 발라도 어느 정도 보습이 느껴질 정도여서 화장수가 아니라 에센스 같았다. 밀크는 색부터도 그렇거니와 그야말로 유지방이 풍부한 우유를 바르는 느낌이었다. 조금만 발라도 피부에서 촉촉한 탄력이 올라와서 그간 습관처럼 해오던 보습 크림으로 마무리할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였다.

    게다가 온종일 촉촉함이 유지돼서 특히 극건성 피부에 딱 좋은 제품이라고 여겨진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피부가 날로 건성화 되고 있는데다 건조한 계절로 접어든 요즘, 그 어느 때보다도 보습력이 강한 기초화장품을 찾는다면 하다라보 고쿠쥰 프리미엄 로션과 밀크가 아주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