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탈수 조심! 탈수증이 의심되는 증상들

  • 임소민

    입력 : 2018.07.30 17:09

    사진=야후 이미지 검색
    땀이 나지 않는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이 과도하게 배출되면서 탈수증이 올 수도 있지만,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오히려 땀이 잘 나지 않는다. 체온이 올라가면 낮추기 위해 몸은 땀을 내보내는데, 탈수증에 걸리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 땀을 내보내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낮아져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다.
    힘이 빠지면서 어지럽다
    앉았다가 몸을 일으켰을 때 등 순간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혈액이 머리로 이동하는 속도가 일어나는 속도보다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이다.
    소변 색깔과 냄새가 진해졌다
    소변의 색깔이 진해지거나 냄새가 심해졌다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다. 물이 부족하면 소변이 진하게 농축되어 진한 색깔과 심한 암모니아 냄새를 풍기기 때문이다.
    심장박동이 빨라졌다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심장박동이 빨라질 때가 있다. 이는 땀으로 체내 수분이 배출되면서 심장이 줄어든 혈액량을 늘리기 위해 심장 박동을 일부러 늘리는 것이다. 이럴 때는 수분을 섭취해 혈액량을 늘려 흐름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
    체내 수분이 1.5%만 부족해도 집중력이나 기억력이 저하되며, 두통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무더운 여름 갑자기 두통이 발생했다면 탈수증을 의심해봐야 하며, 심하면 어지러움을 느끼며 실신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