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맛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 보양식… 가을 바다의 진미 '대하'

  • 서미영

    입력 : 2018.10.11 10:34

    사진출처=해양수산부

    10월에는 어떤 수산물을 먹어야 더욱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을까? 해양수산부는 10월의 수산물로 국민생선 ‘고등어’와 왕새우 '대하'를 추천했다.

    대하 효능

    대하는 ‘몸집이 큰 대형새우’라는 뜻으로, 산란기인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맛과 영양이 풍부하며, 10월에 맛이 절정에 이르는 가을 보양식이다. 오래전부터 대하는 신장을 강하게 하여 남성의 양기를 북돋아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단백, 저지방, 고칼슘 식품으로 어린이의 성장발육이나 다이어트에도 좋다. 대하의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조성을 보면 글루탐산,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 글리신, 루이신 및 라이신 등이 많으며 필수 아미노산 역시 풍부하다.

    대하(새우)는 콜레스테롤이 많다?

    대하(새우)나 오징어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대하(새우)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떨어뜨리는 몸에 좋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과 타우린이 들어있어 혈관 속에 침착된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을 청소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동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등 순환기 계통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대하 조리법

    대하는 회, 구이,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그 중 굵은소금 위에 올려 구워먹는 소금구이가 대표적이다. 대하 소금구이를 먹을 때 일반적으로 머리는 떼고 먹는데, 머리 부분에 키토산과 타우린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바싹 구워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

    대하 싸게 사는 방법

    해양수산부의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된 고등어, 갈치는 10월 한 달 동안 수산물 전문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 온라인 수협쇼핑에서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