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위한 '노인지원주택' 공급

  • 시니어조선

    입력 : 2020.09.25 14:21

    -서울시, 전국 최초로 2022년까지 190호 제공 계획

    서울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하면서 돌봄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는 '안심가득 노인지원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년까지 190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올해 지금까지 13호는 입주를 끝내고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하반기 76호에 입주를 추가 모집 예정이다.

    추가모집 입주는 양천구 28호, 금천구 15호, 동대문구 22호, 강동구 11호이다. 입주 신청 가능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서 경증 치매나 노인성 질환으로 진단받은 분이면 가능하다.

    서울시 노인지원주택 '안심가득' 브랜드 포스터/ 자료제공=서울시

    희망자는 입주신청서와 생활계획서를 10월 15일~16일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 자치구와 동주민센터(임대주택 부서)에 10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노인지원주택은 주거복지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이며 서울시가 주거코디(사회복지사)가 이사부터 돌봄까지 어르신들의 편안한 생활 전담을 지원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휠체어가 드나들 수 있도록 방·화장실 등 출입문의 폭을 넓혔으며, 화장실 바닥을 높여 경사를 없애고 미끄럼방지 마감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주택 전용면적은 평균 34.9㎡(약 10.56평)다.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는 평균 27만원이다. 임대 기간은 2년 단위이며, 최장 20년간 거주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노인지원주택은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독립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주택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