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대 축제, 태국 ‘송크란 물축제’

    입력 : 2021.07.27 14:01

    태국 송크란 물축제, 보령머드축제,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

    태국의 '송크란 물축제'가 지난 25일 보령 대천체육관에서 진행된 세계축제협회 (IFEA) 주관 국제 해양도시 온라인 축제 포럼에서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되었다.

    미국에 본부를 두고 세계 6개 대륙 50여 개국에 정회원 3,000여 명, 준회원 5만여 명을 둔 세계 최대 축제 및 이벤트 단체인 세계축제협회의 아시아지부는 아시아 지역 축제의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3대 축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과 판타라 낙찯트리 부소장은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회장 정강환 배재대 교수)에서 수여한 인증서를 받았다.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된 태국 ‘송크란 물축제’/ 사진제공=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또한, 태국관광청 유타삭 수파선 청장이 송크란 물축제가 아시아 3대 축제에 선정된 기쁨의 소감을 직접 온라인 영상으로 전했다.

    선정 과정은 아시아 7개 국가에서 열리는 21개 축제 중 1차 심사에서 17개 후보를 선별한 후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태국 송크란 물축제와 보령머드축제, 중국 하얼빈 국제빙설대세계를 아시아 3대 축제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포럼에는 태국, 미국, 네덜란드, 중국, 필리핀 등 세계적인 축제 기획자와 운영자들이 참여해 축제 소개와 함께 성공 전략의 비법을 공개했는데, 태국관광청 타파니 키앗파이블 부청장이 태국관광청의 역할과 태국 축제를 소개하고, 차야콥 퀜수완 태국 방콕시 행정관이 송끄란 축제의 성공전략에 대해 설명하였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지라니 푼나욤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아시아 3대 축제를 바로 즐길 수는 없지만, 백신 보급과 함께 하늘길이 열리면 다시금 송크란 물축제에 한국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즐거운 축제를 즐기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