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일부터 3부 정식 개장
-태양과 바다, 정원의 도시가 어우러진 여름밤 골프의 정수
-파인비치CC와 연계 패키지로 여름 휴가처로 인기
여름이면 뜨거운 햇살을 피해 ‘힐링’과 ‘가성비’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야간 라운드가 인기다. 특히 올여름에는 이른 더위가 예보되면서 골프장도 야간 라운드 개장에 나서고 있다.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솔라시도 골프 앤 리조트(솔라시도CC)가 2025년 6월 16일(월)부터 3부 야간 라운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라운드는 오후 1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 말까지다. 무더위를 피해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과 별빛 아래에서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한다. 야간 라운드는 노캐디 셀프 플레이로 진행되며, 이와 함께 샤워실과 식음시설은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세계적 디자이너가 설계한 자연 친화적 코스
솔라시도CC는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약 260곳의 골프 코스를 설계한 세계적인 골프 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David M. Dale)이 설계한 코스로,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가 넘치는 플레이로 인기 있는 골프장이다.
티잉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글래스, 그린은 밴트글래스, 페어웨이는 한국 고유 품종인 장성 중지를 사용하여, 컨디션 좋은 코스에서 최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솔라코스 9홀, 시도코스 9홀로 구성된 총 18홀 규모의 솔라시도CC는, 태양(Solar)과 바다(Sea)를 모티브로 한 코스별 테마가 돋보인다.
전체 코스는 완만한 지형 위에 배치되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으며, 조경은 ‘정원의 도시’라는 솔라시도 개발 철학에 기반하여 소나무와 지역 특산물인 무화과나무 등으로 구성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풍성한 풍광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솔라시도를 감싸고 있는 서해와 금호호, 영암호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플레이할 수 있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총 15개의 폰드(Pond)가 코스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며, 특히 5, 6, 7번 홀은 갯골(수로)을 따라 이어져 수로의 아름다운 풍광을 누비며 플레이할 수 있는 코스로, 솔라시도CC의 백미로 손꼽힌다.
파인비치골프링크스와 연계한 남도 프리미엄 골프 패키지
솔라시도CC는 ‘대한민국 10대 코스’, ‘아시아 퍼시픽 50대 코스’로 선정된 프리미엄 씨사이드 골프장인 파인비치골프링크스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두 골프장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자연 지형을 살린 파인·비치·오시아노 3개 코스를 통해 최상의 경치와 코스 전개를 자랑한다. 워킹 라운드를 기본으로 한 운영 시스템으로, 여름철에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금잔디·한국잔디 기반의 잔디 구성,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이용권 도입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프리미엄 골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허명호 파인비치 골프링크스 대표는 “이번 여름 시즌을 맞아 파인비치 골프링크스가 전 코스를 금잔디로 교체를 완료했고, 솔라시도CC와 연계한 여름 패키지 등 골프에 진심인 분들에게 최고의 여름 목적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솔라시도CC와 파인비치CC를 연계한 패키지 관련 문의는 파인비치 예약실(061-530-7700)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