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이별 드라마가 교차되면서 펼쳐지는 독특한 구성의 영화 <새드무비>의 티져포스터가 여덟 명의 주인공들의 눈물흘리는 표정과 함께 공개되었다. 가장 소중한 사람과 이별하는 순간에 흘리는 눈물을 포착해 낸 <새드무비> 티져포스터에는 주인공들이 겪는 각기 다른 이별의 슬픔을 담았다. 정우성, 차태현, 염정아, 임수정, 손태영, 신민아, 이기우, 여진구 등 8명의 스타급 주인공들을 포스터에 담아내기는 어려웠던 일. <새드무비>의 티저포스터는 정우성이 출국을 연기하기도 하고, 다른 작품 촬영중인 염정아와 신민아가 지방 현장, 인터뷰 현장에서 한걸음에 달려와 새벽까지 촬영을 해준 열정으로 탄생했다. '이별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사랑, 더욱 소중한 사람'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담은 티져포스터는 정우성-임수정의 '사랑해', 차태현-손태영의 '이해해', 신민아-이기우의 '고마워'와 그리고 염정아-여진구의 '미안해'의 이별을 담고 있다. 영화 <새드무비>는 현재 50%의 촬영을 마쳤으며, 올 가을 가슴 시린 이별 이야기로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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