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씨네마 이순열 대표 '관객 개발' 박사학위

현진씨네마의 이순열 대표(사진)가 최근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95년 단국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는 10년만에 중부대학교 경영학과에서 '영화 관객 개발을 위한 세분 시장별 프로모션 유형 결정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대표는 '걸어서 하늘까지' '그대안의 블루' '개같은 날의 오후' '본투킬' 등 화제작들을 만들어왔으며, 지난 2001년 '조폭마누라'를 통해 전국 530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영화 제작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대한 고민하던중 현장의 경험과 이론을 접목시키기 위해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밝힌 이순열 대표는 현재 '지강헌 사건'을 소재로 한 '홀리데이'를 제작중.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