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블루 스톰'서 물오른 관능미 발산

할리우드 신성 제시카 알바(24)가 다시 한 번 뇌쇄적인 몸짓으로 국내 스크린을 강타한다. 제시카 알바 주연의 해양 블록버스터 '블루 스톰'(이십세기폭스 코리아 수입-배급)이 오는 11월10일 개봉되는 것. '블루 스톰'은 아름답고 이국적인 바하마 군도를 배경으로 우연히 마약을 발견하게 된 스쿠버 다이빙 팀과 콜롬비아 마약 조직 사이의 쫓고 쫓기는 스릴 넘치는 모험과 활극을 그리는 작품. 제시카 알바는 스쿠버 다이빙 팀 대원 샘 역을 맡아 능숙한 실력으로 바닷속을 누비는 것은 물론 특유의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제시카 알바 외에 '분노의 질주' '패스트&퓨리어스2'의 신세대 액션 스타 폴 워커 등 할리우드의 신성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시카 알바는 올 초 '씬 시티'에 이어 '판타스틱4' 등이 잇따라 개봉되면서 국내에도 많은 남성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신남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