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문정혁의 앙상블 '6월의 일기' 포스터

신은경, 김윤진, 문정혁 주연의 영화 '6월의 일기(감독: 임경수)'가 형사 역의 신은경과 문정혁의 카리스마를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능적이고 치명적인 사건을 맞닥뜨린 두 형사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는 사건의 심각성을 클로즈업 된 눈빛을 통해 강렬하게 표현하고 있다. 일기로 예고된 살인 사건 속에서 점점 피폐해져 가는 강력반 여형사 신은경의 눈에는 분노, 공포 등 다양한 감정을 함축한 눈물을, 사건을 통해 노련한 형사로 성장해나가는 신입형사 문정혁은 다부진 카리스마를 표출한다. 그리고 두 인물의 하단과 배경에는 사건의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의문의 인물 김윤진과 두 형사가 수사 중에 포착한 증거물들을 배치했다. 또 하나의 포스터에서는 희생된 피해자의 부검하는 순간을 포착, 살인 속에 숨겨진 참혹한 진실을 맞닥뜨린 두 형사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포스터 촬영현장을 담은 메이킹 필름에서는 세계적인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김윤진이 설명하는 영화도 만날 수 있다. '6월의 일기'는 미리 쓰여진 일기로 예고된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강력계 형사의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11월 말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