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화려한 드레스 그녀는 예뻤다"

      입력 : 2005.11.30 12:37 | 수정 : 2005.11.30 12:37

      의상도 짱이야! '이보다 더 화려할 순 없다!' 제 2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이영애의 의상 또한 대박감. 부분 레이스 장식으로 그녀의 청초한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한다는 평이다.
      여신들의 향연이다. 제2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열린 여의도 KBS홀은 톱스타들이 총출동, 서로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특별한 날을 빛내기 위해 고심했던 이들의 최종 선택은 그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 트로피 전쟁보다 더 치열했던 별들의 드레스 전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한다. (스포츠조선)
      "발끝까지 사랑스러워"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랑스러워~!" 지난해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이나영이 심플한 일자형 드레스에 화려한 모피 장식이 달린 구두를 매치, 깜찍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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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 여신' 환상의 허리라인 역시 청룡의 여신! 부분 시스루 처리를 한 드레스로 2부를 장식한 김혜수가 환상의 허리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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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백의 자연미인'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헤어스타일과 순백의 드레스를 택한 손예진은 이날의 베스트드레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면서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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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모습도 섹시하죠" "뒷모습도 섹시하다니까요!" 엉덩이를 아슬아슬하게 가려주는 드레스를 입은 박진희가 섹시한 포즈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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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피 미녀" 다양한 길이와 스타일의 모피로 패션 감각을 뽐낸 스타들. 왼쪽부터 김정은은 머프로, 수애는 숄로 한껏 멋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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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모피 미녀" 다양한 길이와 스타일의 모피로 패션 감각을 뽐낸 스타들. 장진영(왼쪽)과 이미숙은 코트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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