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규 구단의 '깜짝 한수'] 승부 뒤집은 끝내기 脈點

〈장면도〉 흑이 약간 좋은 형세에서 백의 역전타가 터진다. 초점은 우하귀. 무슨 수가 있을까? 〈1도〉 백 1 이하의 평범한 끝내기로는 백의 패배다. 〈2도〉(실전 진행) 백 1의 치중이 절묘한 맥점. 1도에 비해 백이 2집 이득으로 미세하게 역전이 이뤄졌다. 〈3도〉 백 1에 흑이 2로 받는 것은 7까지 진행된 후 백에게 A와 B를 동시에 노림 당해 견디지 못한다.
( (320수 끝, 백 반 집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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