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복제 문제를 다루고 있는 영화 '아일랜드'의 DVD와 비디오가 내년 1월6일 출시된다.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이 남녀 주인공으로 나선 '아일랜드'는 비밀리에 장기 기증용으로 양성된 복제 인간들이 자신들을 감시하는 시스템을 탈출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작품.
지난 7월 국내 개봉 당시 '황우석 효과'의 후광에 힘입어 37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빅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번의 황우석 교수 관련 논란 역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페셜 피처로 15분 분량의 메이킹 필름이 수록돼 있으며, 본편 분량은 135분. 가격 1만1900원.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