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멜로영화 찍으러 왔는데 액션신이 왜 이리 많아~"

★…영화배우 권상우가 최근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강추위 속에서도 액션신을 훌륭히 소화해내 터프가이로서의 면모를 있는 그대로 과시했답니다. 영화 '청춘만화'를 촬영 중인 권상우는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 자전거 추격신을 찍었는데 온몸에 핫팩을 붙이고도 악착같이 신을 소화하는 근성을 보였습니다. 권상우는 아예 한 술 더 떠 "멜로영화를 찍으러 왔는데 액션신이 왜 이리 많으냐"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는데요. 그날 동원된 온풍기와 히터만 해도 30여대에 100여개의 핫팩이 현장에 공수됐답니다. 얼마나 추웠는지 상상이 가시나요.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