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나눔의 기술'이다.
영화 '싸움의 기술'의 주인공 백윤식, 재희가 파키스탄 지진피해 어 린이들을 위한 '나눔의 기술'을 선보인다.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www.plankorea.or.kr)는 우리 홈쇼핑 후원으로 오는 7, 8일 서울 KBS 88체육관에서 파키스탄 지진피해 어 린이를 위한 '희망의 학교' 건립 기금 마련 바자회를 펼친다.
백윤식, 재희는 행사의 취지를 듣고 흔쾌히 참여의사를 밝힌데 이어 7일 자신들이 판매하는 시간에 최대의 판매고를 올리고 싶다며 '타임 세일', '구입 고객 사인회' 등 아이디어를 직접 내놓기도 했다.
백윤식은 "지진 피해 당시 고통스러워하던 어린이들의 모습이 아직 생생하다. 이번 수익금 전액이 학교 건립에 쓰여진다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