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영화 '모노폴리' 카지노 촬영현장 스케치

촬영시작 전 김성수와 출연진이 보다 리얼한 표현을 위해 전문딜러인 김남주씨에게 상세 한 카지노 교육을 받고 있다.

게임을 시작한 김성수, 느긋한 자세로 카드를 바라보는데...

한장 한장 카드를 확인하는 눈이 커지기 시작한다.

겜블러답게 눈을 날카롭게 뜨고 눈치를 살피는데 아직까지는 제대로된 자세다. 하지만 다 음순간...

체면이고 뭐고 없다. 느닷없이 자세를 낮추더니 “카드는 요렇게 쪼는 맛이 있어야지!” 라 고 한마디 하며 새우눈 으로 패를 본다.(촬영장이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는 순간이다.)

스타일까지 구겨가며 확인한 패가 무척이나 나쁜 모양이다. 씁쓸한 표정으로 패를 던지는 김성수. 약간은 안스러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