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人' 프로모션차 일본 방문에 나선 박신양의 현지 열기가 뜨겁다.
박신양은 소설 화보 단편영화 음반 등으로 구성된 자신의 영화 '연人'(감독 유하)의 프로모션을 위해 24일 출국, 오는 27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팬미팅 및 언론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한다.
현재 박신양의 홈페이지 박신양닷컴(http://www.actorparkshinyang.com/)에는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일본 팬들이 갖는 기대와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증명이라도 하듯 사전발매된 팬미팅 티켓은 선행발매 20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박신양은 출국 다음날인 25일 일본 의 각종 매체 인터뷰에 이어 26일에는 200여명의 취재진과 10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팬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일본 팬과의 만남에서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스페셜 영상으로 마련하고 박신양이 직접 일본어로 '사랑해도 될까요' '연인' 등을 부른다.
또 토크타임과 함께 팬들 중 추첨을 통해 박신양이 직접 디자인한 가구를 선물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스포츠조선 강일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