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혜정이 생해 첫 미국 여행을 떠났다.
영화 '도마뱀'의 촬영을 최근 끝낸 강혜정은 31일 미국 비행기를 탔다. 패션잡지 화보 촬영을 위한 것으로, 9박 10일동안 미국 뉴욕에서 다양한 컨셉트의 사진을 찍을 계획.
그동안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대 손님으로 참가하는 등 해외 여행 경험은 많았지만, 미국은 이번이 처음. "촬영 틈틈이 시간을 내서 뮤지컬도 보고 박물관도 가 볼 생각"이라는 강혜정은 "재충전을 한 뒤 돌아와서 4월 개봉하는 '도마뱀'의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전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