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차기작은 영화?...출연 제의 봇물

유건의 차기작은 영화? 유건이 밀려드는 작품 출연 제의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개중 주연급으로 들어온 영화 시나리오만 네 편.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에서의 하루 역으로 일약 안방극장의 조승우로 스크린계의 관심을 받으면서 예상치도 못하게 다음 작품은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다며 소속사는 전했다. 극중에서 수술을 통해 바보에서 천재로 거듭 태어난 하루는 최근 동재(이종혁 분)에 대한 귀여운 반항을 시작하며 은혜(김옥빈 분)과 본격적인 삼각 관계를 엮어나가기 시작했다. 연기력에 스타성까지 겸비한 유건이 차기작에서는 어떤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할 것인 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조선 정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