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포토] 박중훈의 '1인 시위'

혹한이 맹위를 떨친 5일 오후 광화문. '스크린 쿼터 반대 1인 시위'의 첫 스타트를 끊은 안성기의 바통을 이어 받은 박중훈이 추 위에 떨며 시위를 벌였다 .

추위에도 아랑곳 없이 자신이 직접 쓴 피킷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는 박중훈.

피킷을 들고 광화문 주변을 돌며 시위를 하고 ...

다시 제자리를 찾아 시위를 벌이자 많은 시민들이 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추위에 떨며 시위를 하고 있는 박중훈이 안스러웠는지 한 여성이 음료수를 건네준다.

4일 1인시위자 였던 안성기가 박중훈의 수고를 격려하고 있다.

시위 도중 일반인들의 기념촬영 부탁을 들어주는 것도 박중훈의 몫 이다.

박중훈의 시위를 격려하기 위해 나온 안성기도 일반인들의 기념촬영 모델이 되고 말았다.

남편인 박중훈이 시위를 하며 추위에 떨자 아내 윤순씨가 안스럽게 바라보더니...

손수 타 온 따듯한 차를 남편 박중훈에게 건넨다. 박중훈이 혹한 속에서 벌어진 1인시위를 완수한 데는 아내 윤순씨의 따듯한 사랑도 일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