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스톤의 강한 눈빛 <원초적 본능2> 본 포스터

영화사상 가장 섹시한 장면으로 뽑히기도 했던 "샤론 스톤의 다리꼬기"가 담긴 영화 '원초적 본능'이 속편을 내놓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샤론 스톤의 카리스마와 강렬하고도 도발적인 포즈를 담고 있는 '원초적 본능2'의 포스터는 "더 완벽한 음모... 더 치명적인 유혹... 더 위험한 본능... 그녀가 돌아왔다"는 카피 문구로 속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블랙, 화이트 그리고 레드로 이루어진 색의 조화도 역시 영화 '원초적 본능2'의 강렬함을 보여준다. 1992년 당시 전세계 350억 달러라는 경이적인 흥행기록을 세우기도 했던 '원초적 본능'. '원초적 본능2'는 전편의 극중 살인범이었던 캐서린 트라멜(샤론 스톤 분)이 살인범으로 알려진 상태에서 시작된다. 1편과 마찬가지로 소설가로 나오는 캐서린은 또 다른 살인사건 때문에 법정에 서게 되고 런던 경시청에 소속된 심리학자 앤드류 글래스 박사와 만나게 되면서 또 다시 매혹적인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국내 3월 30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