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바둑특강 14일부터 외

양상국 바둑특강 14일부터 양상국〈사진〉 八단이 진행하는 제10기 바둑 특강이 3월 14일 송파구 장미 종합상가(02-423-3453)서 16주 코스에 들어간다. 20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25만원.

김달수, 명지대서 바둑석사 57세의 아마 강자 김달수〈사진〉 6단이 명지대 대학원 바둑학과 석사 학위를 받는다. 딸뻘인 남치형(31) 초단이 지도교수를 맡았다. 논문 제목은 ‘바둑의 기원(起源)과 관련된 박혁(博?)의 의미에 대한 문헌 연구 및 고찰’. 저자는 이 논문에서 박혁(博?)이 ‘박(博)’과 ‘혁(?)’의 조합이 아닌 단일 게임임을 밝혀내 바둑의 기원 규명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야마시타, 일본 1위 복귀 야마시타(山下敬吾) 九단이 22일 구마모토 시에서 끝난 제30기 일본 기성(棋聖)전 도전 7번기 제4국서 현 기성 하네(羽根直樹) 九단을 제압, 4대0의 스코어로 3년 만에 타이틀을 탈환하며 공식 1위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