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달콤, 살벌한 연인'서 첫 키스

영화배우 최강희가 '첫 키스'의 짜릿함을 만끽했다. 최강희가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감독 손재곤, 제작 싸이더스FNH-MBC프로덕션)에서 데뷔 후 첫 실제 키스 연기를 선보인 것. 연기 경력 10년의 베테랑인 최강희지만, 실제 상황은 이번이 처음인지라 걱정이 많았다 고. 하지만 최강희는 감독의 큐 사인이 떨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박용우와 열정적인 키스 장면을 연출해내 "역시 프로"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 뿐 아니라 최강희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촬영하면서 200회가 넘는 키스신 풍년을 체 험하기도 했다. '달콤, 살벌한 연인'은 서른이 넘도록 연애 한 번 못해 본 대학 강사와 어딘지 모르게 미스 터리한 여자의 연애를 그린 로맨틱 스릴러 영화로 다음달 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조선 김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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