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관 체인 CGV와 롯데시네마가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농아인 협회가 공동 진행하는 '한국영화 한글자막ㆍ화면해설 상영사업'에 동참한다.
'한국영화 한글자막ㆍ화면해설 상영사업'은 장애우에게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한글자막과 화면해설(영화장면을 성우가 FM 보청기를 통해 설명하는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올해 참여 극장은 CGV의 구로, 부산, 대전관과 롯데시네마의 일산, 대구관. 롯데시네마는 한글자막과 영화해설 서비스를 지원하는 상영관 한 곳을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한글자막과 영화해설 서비스는 올해 10편의 한국영화에 대해 실시되며, 영화 상영 기간에 주 3회 서비스가 진행된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