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뤽 고다르·알랭 타네·다니엘 슈미트·클로드 고레타 등 국제 유명 감독을 배출한 나라 스위스. 스위스 영화를 서울 필름포럼에서 15~23일까지 스위스 영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이빨 속의 달’(미셀 슈터) ‘스위스 사람 되기’(롤프 리시) ‘작은 푸가’(이브 예르신) ‘프레디 부아슈에게 보내는 편지’(장 뤽 고다르) ‘샤를르를 찾아라’(알랭 타네) ‘라 팔로마’(다니엘 슈미트) 등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스위스 영화 20편이 상영된다. (02) 764-6236, www.filmforum.co.kr
■ 영화사 스폰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일본 인디 필름 페스티벌’을 7월 1~12일까지 스폰지하우스 종로에서 연다. ‘박사가 사랑한 수식’(고이즈미 다카시) ‘한밤중의 야지 키타’(구도 간쿠로) ‘약 30개의 거짓말’(오타니 겐타로) ‘사랑의 문’(마츠오 스즈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미키 사토시) 등 한국에 개봉된 적 없는 일본영화 10편을 볼 수 있다. www.spongehouse.com (15일부터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