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정재영 스위스전 응원을!

정준호, 정재영과 함께 월드컵 응원을 한다.　 영화 `거룩한 계보'(감독 장진, 제작 필름있수다)의 정준호, 정재영이 한국축구 16강을 기원하는 응원단장을 자처했다. 두 배우는 오는 24일 새벽 4시 CGV구로점에서 관객들과 함께 한국의 예선 마지막 경기인 스위스전을 관람하며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CGV 사이트(www.cgv.co.kr)에서 정준호가 이끄는 "주중계보"와 정재영이 이끄는 "치성계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댓글을 남기면 응원단 응모가 가능하다. 정준호와 정재영은 각기 동영상을 통해 "저와 함께 월드컵 응원을 끝까지 밀어붙이실 분들! 치성계보를 선택해주세요. 저짝에 주중계보 별볼일 없은게… 절대 후회 없으실 겁니다!", "한국축구 응원, 밀어붙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겠습니까? 저와 함께 전략적으로 응원을 퍼부으실 분들! 주중계보를 선택해주세요!"등의 멘트로 관객 유치를 위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이벤트에 당첨이 된 네티즌에게는 주연배우 정준호, 정재영과 함께하는 응원전 참여 및 `거룩한 계보'의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직접 제작한 16강 응원 티셔츠 등의 푸짐한 선물도 제공될 예정이다. 응모마감은 19일까지. (스포츠조선 이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