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고전을 담은 '골든레이블' DVD 출시

워너홈비디오코리아(대표 이현렬)가 명고전들을 브랜드화해 6종의 '골든레이블'을 출시했다. '골든레이블(Golden Label)'이란 황금같이 귀한 명화 DVD라는 의미에서 명명되어 고급 패키지로 브랜드화된 상품이다. '골든레이블'은 현재까지 와일드 번치(샘 페킨파 감독, 1969), 뜨거운 오후(시드니 루멧 감독, 1975), 프라하의 봄(필립 카우프만 감독, 1988), 대통령의 음모(알란 J. 파큘라 감독, 1976),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엘리아 카잔 감독, 1951), 수색자(존 포드, 1956) 이렇게 6종이 출시되었다. 순수 국내에서 기획된 '골든레이블'는 고급스런 케이스와 영화마다 특징을 살린 영화 해설집을 별도로 제작했는데 특히 영화 해설집은 예술영화 전문 프로그래머인 김성욱씨가 제작에 참여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골든레이블' 출시 기념으로 오는 8월18일까지 '골든레이블'에 대한 리뷰(A4기준 1~2장)를 모집한다. 당선작 10편은 8월28일 워너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자에는 총 6종의 골든레이블 박스를 증정한다. 리뷰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워너홈비디오코리아 홈페이지(www.whv.co.kr)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올해말로 판권이 만료되는 '아마데우스', '프라하위 봄'은 한장의 DVD(가격 14,900원)에 담겨 더블피쳐(DOUBLE FEATURE)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