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선도 기업 CJ CGV(대표: 박동호)는 10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의 5개 도서지역을 차례로 방문하며 영화와 문화공연을 펼치는 '나눔의 영화관 섬마을 릴레이 상영'을 진행한다.
10일 전남 완도군 대모도를 시작으로, 청산도(11일), 거문도(14일), 초도(15일), 개도(17일) 등을 찾아간다.
CJ CGV의 홍보팀 이상규 팀장은 “그 동안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편의시설이 부족한 섬 지역을 자주 찾아가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한 지역에 위치한 5개 섬을 집중적으로 찾아가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CGV 영사기사들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있는 나눔의 영화관은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일반인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한다.
(스포츠조선 김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