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가 동수원(20일)과 북수원(21일)을 필두로 인천 계양(25일), 경남 거제(28일) 등 추석을 전후해 총 6개 영화관을 연이어 오픈한다.
이로써 CJ CGV는 총 43개 영화관, 332개 스크린을 확보,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공고히 지키게 됐다. 또 높은 인구 밀도에 비해 문화 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경남 거제에 영화관을 개관, 문화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CGV는 6개 영화관의 오픈을 기념하여 각 영화관 별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철, SS501, 현영 등이 참가하는 게릴라 연예인 팬 사인회를 비롯해 무료 시사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CGV의 박동호 대표는 "여러 지역의 신규 영화관을 연이어 오픈 함으로써 CGV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보다 가깝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문화 불모지역에 들어서는 CGV는 지역주민들에게 '원스탑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문화휴식처로서 지역 내에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