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행시' 관객 300만명 돌파 멜로 흥행신기록 눈앞

강동원 이나영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하 '우행시', 제작 LJ필름)이 조용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LJ필름 측은 "'우행시'가 10일까지 서울 94만6000명을 포함해 전국 관객 300만400명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월 14일 개봉해 27일만이다. 이로써 '우행시'는 역대 멜로영화 최고 흥행기록 돌파를 넘보게 됐다. 지금까지 최고는 지난해 10월 개봉한 '너는 내 운명'으로 310만명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