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휴' 신현준, 연습중 부상…4주간 기브스 거절 '부상투혼'
입력 : 2007.02.25 11:57
신현준 "나 때문에 촬영 중단 싫다"
'귀휴' 액션 연습중 목 부상 …4주간 기브스 거절 '역시 프로'
톱스타 신현준이 부상 투혼을 발휘해 화제다.
현재 영화 '귀휴'(감독 김영준,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를 촬영 중인 신현준은 최근 목 인대에 손상을 입었다.
운동을 하다가 목을 삐긋했던 게 화근. '귀휴'에서 선 굵은 남성 연기를 선보일 신현준은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강도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왔다.
당시 목에 심한 통증을 느꼈던 신현준은 이후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 쫓겨 제대로 치료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액션신을 찍어야 했다. 결국 인대 손상 부위가 더욱 악화되는 결과를 빚었다.
현재 한방과 양방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신현준은 병원에서 최소 4주간 목에 기브스를 하고 안정을 취할 것을 권유받고 있다.
그러나 "나 때문에 전체 스태프들을 기다리게 할 순 없지 않냐"면서 목 보호대에 의지해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고난도 액션신은 일단 뒤로 미뤘으나 촬영 자체를 중단할 수 없다며 촬영지인 부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5일 크랭크 인 한 '귀휴'는 희귀병으로 죽어가는 어린 딸과 무기수 아버지와의 부성애를 그린 휴먼 드라마.
최근 영화 '가문의 부활' '맨발의 기봉이'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에서 코믹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 신현준은 '귀휴'에서 남성적인 매력으로 여성팬들을 사로잡기 위해 최근 8㎏을 감량했다.
지난해 말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거머쥐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신현준은 "부상 때문에 액션 수위를 낮추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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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영화 '귀휴'(감독 김영준,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를 촬영 중인 신현준은 최근 목 인대에 손상을 입었다.
운동을 하다가 목을 삐긋했던 게 화근. '귀휴'에서 선 굵은 남성 연기를 선보일 신현준은 근육질 몸매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강도높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왔다.
당시 목에 심한 통증을 느꼈던 신현준은 이후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 쫓겨 제대로 치료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액션신을 찍어야 했다. 결국 인대 손상 부위가 더욱 악화되는 결과를 빚었다.
현재 한방과 양방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신현준은 병원에서 최소 4주간 목에 기브스를 하고 안정을 취할 것을 권유받고 있다.
그러나 "나 때문에 전체 스태프들을 기다리게 할 순 없지 않냐"면서 목 보호대에 의지해 촬영을 강행하고 있다. 고난도 액션신은 일단 뒤로 미뤘으나 촬영 자체를 중단할 수 없다며 촬영지인 부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5일 크랭크 인 한 '귀휴'는 희귀병으로 죽어가는 어린 딸과 무기수 아버지와의 부성애를 그린 휴먼 드라마.
최근 영화 '가문의 부활' '맨발의 기봉이' '김관장 대 김관장 대 김관장' 등에서 코믹하면서도 인간적인 모습을 선보인 신현준은 '귀휴'에서 남성적인 매력으로 여성팬들을 사로잡기 위해 최근 8㎏을 감량했다.
지난해 말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을 거머쥐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신현준은 "부상 때문에 액션 수위를 낮추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면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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