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한채영 베드신 수위는?… 촬영 예정 영화에 관심
입력 : 2007.03.14 11:15
예비 신부 한채영의 베드신은 어떤 색깔일까?
13일 전격 결혼 발표를 한 스타 한채영이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정윤수, 제작 씨네2000)에서 펼쳐보일 파격 베드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각각 상대 배우자와 사랑에 빠지는 네명의 남녀를 내세운 영화. 부부가 파트너를 바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스와핑을 연상시키는 일탈적 설정을 통해 사랑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담는다.
다음달 크랭크 업을 앞둔 이 영화에서 한채영(소여)은 극중 홍콩에서 박용우(민재)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고, 불꽃 같은 하룻밤 사랑을 나눈다.
영화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연예계의 대표적인 글래머 스타인 한채영의 노출 수위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사랑받아온 한채영이 그간 유독 노출신을 찍은 적이 없었기 때문.
특히 이번 작품에 의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 한채영이 그동안 꼭꼭 감춰 놓았던 각선미를 드러낼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채영이 소화해낼 베드신 중엔 '열정적이고 절실한 민재와 소여의 섹스, 점점 격정으로 치닫는다'고 언급된 모텔 신부터 홍콩 데이트신까지 다양하다.
이중 운명적인 만남의 출발을 그리게 될 홍콩 베드신은 '격렬한 키스를 하면서 더듬더듬 문을 열고 들어오는 민재와 소여, 소여의 목을 감은 민재의 팔,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소여의 옷, 그리고 민재의 와이셔츠에서 떨어져 튕겨나가는 단추들'이라고 시나리오에 묘사됐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서 그려진 낯선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처럼 아름답게 그려낸다는 구상이다. 다음달 초 홍콩에서 최소의 스태프들만이 참여한 가운데 촬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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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전격 결혼 발표를 한 스타 한채영이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감독 정윤수, 제작 씨네2000)에서 펼쳐보일 파격 베드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는 각각 상대 배우자와 사랑에 빠지는 네명의 남녀를 내세운 영화. 부부가 파트너를 바꿔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는, 스와핑을 연상시키는 일탈적 설정을 통해 사랑에 대한 진지한 물음을 담는다.
다음달 크랭크 업을 앞둔 이 영화에서 한채영(소여)은 극중 홍콩에서 박용우(민재)와 운명적인 만남을 갖고, 불꽃 같은 하룻밤 사랑을 나눈다.
영화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연예계의 대표적인 글래머 스타인 한채영의 노출 수위가 핫이슈로 떠올랐다. 늘씬한 각선미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사랑받아온 한채영이 그간 유독 노출신을 찍은 적이 없었기 때문.
특히 이번 작품에 의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는 한채영이 그동안 꼭꼭 감춰 놓았던 각선미를 드러낼지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한채영이 소화해낼 베드신 중엔 '열정적이고 절실한 민재와 소여의 섹스, 점점 격정으로 치닫는다'고 언급된 모텔 신부터 홍콩 데이트신까지 다양하다.
이중 운명적인 만남의 출발을 그리게 될 홍콩 베드신은 '격렬한 키스를 하면서 더듬더듬 문을 열고 들어오는 민재와 소여, 소여의 목을 감은 민재의 팔,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소여의 옷, 그리고 민재의 와이셔츠에서 떨어져 튕겨나가는 단추들'이라고 시나리오에 묘사됐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영화 '비포 선라이즈'에서 그려진 낯선 남녀의 운명적인 사랑처럼 아름답게 그려낸다는 구상이다. 다음달 초 홍콩에서 최소의 스태프들만이 참여한 가운데 촬영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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