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할리우드 진출 '블러드' 촬영 돌입
입력 : 2007.03.15 11:20 | 수정 : 2007.03.15 18:29
전지현이 할리우드 진출작에서 '위기의 주부들' 'CSI-과학수사대' 등에 출연한 여배우 ‘앨리슨 밀러’와 함께 출연한다.
전지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5일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에 '위기의 주부들' 'CSI-과학수사대' 등 드라마에 출연한 여배우 앨리슨 밀러가 출연해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또 할리우드에서 전지현은 ‘지아나 전(Gianna Jun)’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예정이다. ‘전지현’이라는 이름이 외국인에게 발음하기 어렵고 외우기도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 최근 이런 예명을 지었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 오시이 마로무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와호장룡' '영웅'을 제작한 에드코 필림의 빌콩과 프아스 영화 '십계'의 제작자 아벨 나미아스가 함께 제작하는 영화다.
전지현은 이 영화에서 인간과 흡혈귀의 혼혈로 미군 기지 내 고등학교로 잡입해 흡혈귀를 처단하는 여전사 ‘사야’ 역을 맡았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프레디vs제이슨' '처키의 신부' 등을 연출한 로니 유가 연출을 맡는다. 또 프랑스 최대 영화사 파테가 투자제작을 총괄하고, '키스 오브 드래곤'의 원규가 무술감독을 맡는다. 오는 15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한 달간 촬영을 한 뒤 중국에서 3개월 여 동안 촬영을 진행한다. 2008년 중순 개봉 예정이다.
전지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15일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에 '위기의 주부들' 'CSI-과학수사대' 등 드라마에 출연한 여배우 앨리슨 밀러가 출연해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또 할리우드에서 전지현은 ‘지아나 전(Gianna Jun)’이라는 이름으로 불릴 예정이다. ‘전지현’이라는 이름이 외국인에게 발음하기 어렵고 외우기도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 최근 이런 예명을 지었다고 한다.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감독 오시이 마로무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와호장룡' '영웅'을 제작한 에드코 필림의 빌콩과 프아스 영화 '십계'의 제작자 아벨 나미아스가 함께 제작하는 영화다.
전지현은 이 영화에서 인간과 흡혈귀의 혼혈로 미군 기지 내 고등학교로 잡입해 흡혈귀를 처단하는 여전사 ‘사야’ 역을 맡았다.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는 '프레디vs제이슨' '처키의 신부' 등을 연출한 로니 유가 연출을 맡는다. 또 프랑스 최대 영화사 파테가 투자제작을 총괄하고, '키스 오브 드래곤'의 원규가 무술감독을 맡는다. 오는 15일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한 달간 촬영을 한 뒤 중국에서 3개월 여 동안 촬영을 진행한다. 2008년 중순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