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혼한 영화 스태프 A의 전 부인 B씨의 이야기가 충무로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씨는 A에게 20억원이 넘는 위자료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평소 섬세하기로 정평이 난 A 못지 않게 치밀한 계획을 세워 증거자료를 수집했다는 겁니다. 내용인즉 A의 외도 행각을 수 년간 면밀히 관찰하면서 증거자료를 수집해 이혼도장을 찍는 순간 제시했다는데요. 한 편의 영화같은 이 일 때문에 충무로의 참새들은 '20억원이 넘는 위자료 액수도 놀랍지만, 역시 그 남편에 그 아내'라며 혀를 내두르고 있습니다.
★...호화 사치 생활로 '명성'을 떨쳐온 톱스타 부부가 또 빚을 얻어 초특급 빌라로 이사를 한다는군요. 연예계의 대표적인 '흥청망청' 커플인 E와 F는 평소 끊이지 않는 불화설에 시달려왔는데요. 지갑을 열 때만큼은 부창부수,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이미 빚더미에 올라있으면서도 대형 빌라로 이사까지 가는 이들 커플을 놓고 연예가 호사가들은 "언제쯤 정신을 차릴지 모르겠다"면서 혀를 끌끌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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