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이수경, 영화 '가면' 촬영 그후...잇단 CF 밀물
입력 : 2007.03.28 10:08
"영화 촬영이 끝난 뒤에 더 바빠졌어요."
연쇄살인사건을 내세운 '가면'(감독 양윤호, 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의 김민선 이수경이 크랭크 업 이후 잇달은 CF 촬영때문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10일 영화 촬영을 끝낸 이들은 CF 시장의 블루칩답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영화에서 증거물 수사를 중요하게 내세우는 여형사 '박은주' 역을 맡은 김민선은 최근 '마인드 브릿지'의 의류 광고를 찍었다. 지성적인 극중 캐릭터처럼 세련된 매력을 강조한 컨셉트의 브랜드들로부터 계약 제의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또한 연쇄살인사건 수사로 고뇌하는 연인을 곁에서 지켜주는 '차수진' 역을 맡은 이수경은 최근 태국에서 '뉴트로지나'의 화장품 CF 촬영을 마쳤다.
그동안 아시아나, 미닛메이드 등 약 30여 편의 광고에 출연, CF퀸으로 불려온 이수경은 식음료, 가전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화가 개봉되는 7월 초까지는 서너건의 계약 성사를 점칠 정도.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 등 후반 작업 일정을 잡기가 무척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면서도 "주연 배우들의 스타성이 인정을 받는다는 이야기아니겠냐"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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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사건을 내세운 '가면'(감독 양윤호, 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의 김민선 이수경이 크랭크 업 이후 잇달은 CF 촬영때문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10일 영화 촬영을 끝낸 이들은 CF 시장의 블루칩답게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영화에서 증거물 수사를 중요하게 내세우는 여형사 '박은주' 역을 맡은 김민선은 최근 '마인드 브릿지'의 의류 광고를 찍었다. 지성적인 극중 캐릭터처럼 세련된 매력을 강조한 컨셉트의 브랜드들로부터 계약 제의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또한 연쇄살인사건 수사로 고뇌하는 연인을 곁에서 지켜주는 '차수진' 역을 맡은 이수경은 최근 태국에서 '뉴트로지나'의 화장품 CF 촬영을 마쳤다.
그동안 아시아나, 미닛메이드 등 약 30여 편의 광고에 출연, CF퀸으로 불려온 이수경은 식음료, 가전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화가 개봉되는 7월 초까지는 서너건의 계약 성사를 점칠 정도.
제작사의 한 관계자는 "포스터 촬영 등 후반 작업 일정을 잡기가 무척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면서도 "주연 배우들의 스타성이 인정을 받는다는 이야기아니겠냐"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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