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더이상 누드는 찍지 않겠다고 밝혀 남성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목요일(5일) 요한슨이 '노출 불가' 조건 없이는 영화 출연 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주장을 보도했다.
요한슨의 한 측근은 "그녀가 섹시미가 강조되는 역할만 맡는 이미지가 굳어질까 두려워한다. 결국 이번 영화에서 누드신을 빼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요한슨이 자신의 요구대로 노출을 전혀 하지 않은 채 영화를 찍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이번 출연작이 포르노 배우인 제나 제임슨(Jenna Jameson)의 일생을 다룬 '포르노 스타처럼 사랑하는 방법'(How to Make Love Like a Porno Star)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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