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린제이 로한, "다이애나처럼 살고 싶다"
입력 : 2007.04.06 12:28
'사고뭉치 린제이 로한, 다이애나처럼 살고 싶어?'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이 다이애나(Diana) 왕세자비 역을 탐내고 있다고 금요일(6일, 한국시간) 외신들이 전했다.
다이애나의 팬이라고 밝힌 로한은 미국 연예잡지 '터치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처럼 굉장한 여자를 연기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면서 "영화를 통해 꼭 다이애나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로한은 심지어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발자취를 따르겠다며 자선사업 계획까지 세웠다.
그녀는 "곧 친구와 함께 일본에 가서 고아원을 방문하는 등 내가 할 수 있는 자선사업에 뭐가 있는지 찾아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한의 엄마 디나 또한 딸이 파파라치에게 시달리고 있다며 린제이 로한을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비교했다. 다이애나는 97년 파리에서 파파라치에게 쫓기다 연인과 함께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이 다이애나(Diana) 왕세자비 역을 탐내고 있다고 금요일(6일, 한국시간) 외신들이 전했다.
다이애나의 팬이라고 밝힌 로한은 미국 연예잡지 '터치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처럼 굉장한 여자를 연기하는 것은 멋진 일"이라면서 "영화를 통해 꼭 다이애나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로한은 심지어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발자취를 따르겠다며 자선사업 계획까지 세웠다.
그녀는 "곧 친구와 함께 일본에 가서 고아원을 방문하는 등 내가 할 수 있는 자선사업에 뭐가 있는지 찾아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로한의 엄마 디나 또한 딸이 파파라치에게 시달리고 있다며 린제이 로한을 다이애나 왕세자비에 비교했다. 다이애나는 97년 파리에서 파파라치에게 쫓기다 연인과 함께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