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가면' 촬영장 누비며 프로급 사진촬영 실력 자랑
입력 : 2007.04.09 09:43
김민선이 프로급 사진 촬영 실력을 자랑해 화제다.
잔혹한 연쇄 살인 속에 숨겨진 치명적인 미스터리를 그린 '가면'(감독 양윤호, 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에서 지적인 프로파일러 형사 역을 맡은 김민선은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스태프들을 찍었다. 카메라를 메고 분주히 현장을 누비면서, 마치 파파라치처럼 스태프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에 다양한 각도에서 현장 분위기를 담아낸 것.
또 지난달 부산에서 진행된 김강우의 오토바이 질주신 촬영때도 시속 15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촬영차에 탑승, 그 생생한 현장을 역시 카메라에 담았다. 주위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꺾지 않았던 김민선은 "스태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다양한 카메라를 다뤄본 김민선은 '가면' 촬영에 사용된 '크랭크 핸드 카메라'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관련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그녀가 이번에 찍은 사진들은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평. "사진집을 내도 손색 없을 정도의 실력"이라고 현장 스틸 작가는 밝혔다.
현재 후반작업 중인 '가면'은 여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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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연쇄 살인 속에 숨겨진 치명적인 미스터리를 그린 '가면'(감독 양윤호, 제작 디알엠엔터테인먼트)에서 지적인 프로파일러 형사 역을 맡은 김민선은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스태프들을 찍었다. 카메라를 메고 분주히 현장을 누비면서, 마치 파파라치처럼 스태프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에 다양한 각도에서 현장 분위기를 담아낸 것.
또 지난달 부산에서 진행된 김강우의 오토바이 질주신 촬영때도 시속 150km가 넘는 속도로 달리는 촬영차에 탑승, 그 생생한 현장을 역시 카메라에 담았다. 주위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집을 꺾지 않았던 김민선은 "스태프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다양한 카메라를 다뤄본 김민선은 '가면' 촬영에 사용된 '크랭크 핸드 카메라'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자랑해 관련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특히 그녀가 이번에 찍은 사진들은 아마추어 수준을 뛰어넘는다는 평. "사진집을 내도 손색 없을 정도의 실력"이라고 현장 스틸 작가는 밝혔다.
현재 후반작업 중인 '가면'은 여름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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