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둑리그에 출전할 48명 중 40명이 확정됐다. 지난주 벌어진 예선전 결과 50세의 노장 김수장 나종훈, 여성 ‘토종 최강’ 조혜연, 신예 한상훈 등 12명이 본선 진입에 성공했다. 이들은 랭킹 시드자 28명, 각 기단 지명 와일드 카드 8명과 합류해 25일 시작되는 KB국민은행 2007 한국바둑리그에 출전한다. 한편 9일 결정된 8개 기단 감독들은 12일 신라호텔에 모여 각 팀에 속할 선수 및 연고지 배정을 마무리한다. 다음은 출전 8개 팀 감독 명단.
▲신성건설=양재호 ▲제일화재=이홍렬 ▲한게임=정수현 ▲월드메르디앙=장수영 ▲영남일보=최규병 ▲KIXX=백성호 ▲대방 노블랜드=윤기현 ▲울산 디아체=김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