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위더스푼과 제이크 질렌할의 핑크빛 로맨스

　5살 연하 배우 제이크 질렌할과 눈맞아
　이혼-실연의 아픔 서로 달래며 사랑싹터
　
　실연의 아픔을 보듬으며 새로운 사랑이 싹텄다.
　할리우드의 여배우 리즈 위더스푼(Reese Witherspoon)과 5세 연하의 배우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이 로맨스에 빠졌다고 금요일(13일, 한국시간) 외신들이 전했다.
　이들의 사랑은 최근 위더스푼이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는 것과 질렌할이 오랜 시간 전 연인을 잊지 못해 왔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한 관계자는 미국 주간지 '유에스'와의 인터뷰에서 "질렌할은 더이상 파티걸을 원치 않는다"면서 "일을 잘 이해해주고 가정을 중요시하는 위더스푼은 완벽하다. 질렌할은 그녀의 재능과 아름다움을 존경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더스푼 또한 질렌할의 지적 매력에 푹 빠져 그와의 데이트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동료배우 라이언 필립과 이혼한 위더스푼은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주인공 질렌할과 새 영화 '렌디션'을 함께 찍으면서 가까워졌다.
　리즈 위더스푼에게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두 자녀가 있으며 제이크 질렌할은 '스파이더맨'의 여배우 키얼스틴 던스트와 3년간 사귀다 헤어졌다.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