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어나도 디캐프리오(Leonardo DiCaprioㆍ사진)가 아빠가 된다.
11세 연하의 이스라엘 모델 바 라파엘리(Bar Rafaeli)와 15개월간 사귄 디캐프리오가 올 가을 태어날 첫 아이를 기대하고 있다고 금요일(13일, 한국시간) 영국 연예정보사이트 '피메일퍼스트'가 밝혔다.
커플의 친구들은 이들이 임신 사실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디캐프리오는 진작부터 아빠가 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작년 11월 '스파이더맨'의 토비 맥과이어와 그의 딸을 만났을 당시, 아이가 예쁘다며 맥과이어에게 아빠가 되는 것과 관련된 많은 질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디캐프리오가 연인 라파엘리와 결혼을 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 이스라엘을 방문해 라파엘리의 부모까지 만났지만 아직은 공식 발표없이 결혼설만 무성한 상태다.
오랜 연인이었던 슈퍼모델 지젤 번천도 디캐프리오의 정식 프러포즈를 기다리다 지쳐 결국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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