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높은 여배우 던스트-요한슨, 성격도 까칠하네?
입력 : 2007.04.16 12:22
콧대 높은 할리우드 여배우들은 성격도 까칠하다. 영국 연예정보사이트 '피메일퍼스트'는 15일(현지시간) 두명의 섹시 여배우들이 털어놓은 불만을 담았다.
영화 '스파이더맨3'를 촬영 중에 키얼스틴 던스트는 "차라리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영화 촬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하루 종일 분장하고 있는 게 싫다"는 게 이유다.
던스트는 "화장과 머리, 옷 등 분장하는 게 너무 느리고 지루하다. 특히 액션신은 질색이다. 컴퓨터 작업동안 나는 대기실에 앉아서 하루 종일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아침 6시부터 촬영장에 도착해서 옷을 입고 분장을 한다. 그 상태로 하루 종일 대기실에 앉아서 음악을 듣거나 TV를 본다"면서 그럴때면 "마치 총으로 나 자신을 쏴버리고 싶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다른 유명인사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요한슨은 "그들은 도대체 왜 기자들에게 자신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냐"면서 "그건 상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나는 절대로 내 속 깊은 이야기를 언론에 팔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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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3'를 촬영 중에 키얼스틴 던스트는 "차라리 자살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영화 촬영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하루 종일 분장하고 있는 게 싫다"는 게 이유다.
던스트는 "화장과 머리, 옷 등 분장하는 게 너무 느리고 지루하다. 특히 액션신은 질색이다. 컴퓨터 작업동안 나는 대기실에 앉아서 하루 종일 아무 것도 할 일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아침 6시부터 촬영장에 도착해서 옷을 입고 분장을 한다. 그 상태로 하루 종일 대기실에 앉아서 음악을 듣거나 TV를 본다"면서 그럴때면 "마치 총으로 나 자신을 쏴버리고 싶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다른 유명인사들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요한슨은 "그들은 도대체 왜 기자들에게 자신들의 사생활을 폭로하냐"면서 "그건 상스러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나는 절대로 내 속 깊은 이야기를 언론에 팔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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